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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명을 위한 진혼 (The repose of the 30,000 souls)

1949년 20세 청년 시인 김시종은 제주 4.3에 가담했고 그의 부모는 그를 일본으로 피난시켰습니다.

제주 4.3에는 3만 개가 넘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희생자의 이름은 15,000여 명, 이름 없는 자 또한 15,000명이 넘습니다.

터무니없는 이데올로기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3만 명의 영혼을 어떻게 달랠 수 있겠는가? 이 다큐멘터리는 3만 명의 이름을 하늘로 올려 추모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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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항쟁 

미 군정 시기인 1947년 3월 1일부터 대한민국 수립 이후인 1954년 9월 21일까지

7년 7개월 동안 3만여 명이 희생당했다.

1949년,

 스무살 청년 김시종은 제주 4.3에 연루되었다. 그의 부모님은 수배중이던 그를 일본으로 밀항시켰다..

제주4.3에는

3만개가 넘는 이야기가 있다.

그중에서 14738명은 이름이 있고 16000명은 이름이 없다.

이 다큐에서는 3만명의 영혼에게 진혼을 해주는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