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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노래 (A Song to be remembered)

2014년 3월, 홍대에서는 성기완, 씨없는 수박 김대중, 갤럭시 익스프레스, 구남과 여라이딩스텔라 등 많은 음악인들이 제주 4.3 당시 불리던 노래들을 복기했다. 이 곡은 제주 4.3 생존자 김민주 할아버지의 노래를 백현진과 (故)방준석이 다시 불렀다. 이 짧은 다큐멘터리에 제주 4.3 사건 이야기와 그 시대에 음악을 만들었던 음악인의 마음을 담았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주4.3항쟁을 기억하는 음악인들이 모였다.  

2013년, 70년 전 불리웠던 노래를 복원하는 작업에는 한국 홍대의 크고 작은 밴드 10개팀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세월호 참사로 인해 한국사회에서 예술의 물길은 잠시 멈추었다.

그리고 어느날, 

가슴 따뜻했던 음악인 방준석이 세상을 떠났다.

그가 생전에 남긴 세상을 위로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